간이식 수술 - Liver Transplant

간이식 수술은 1963년 Starzl 교수가 처음 시도한 획기적인 치료방법으로 간이 말기단계에 놓여진 환자에게 주어지는 마지막 치료방법 입니다. 간은 신체에 오직 하나뿐이고 생존에 필수한 다발적인 성분의 생산 및 오물 제거의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생존에 절실히 필요한 기관입니다. 그러나 B형 간염, C형 간염, 과음, 유전적 간질환등으로 간경화로 악화되며 소수의 경우에는 간기능이 완전 페쉐될 때 새로운 간이 없이는 생존이 불 가능해 집니다. 


만성 B형 간염은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만성 간염질환으로서 현재 3억이 넘는 인구가 투병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재 만성 B형 간염 치료방법으로 효과가 확립된 치료법은 인터페론 (interferon) 뿐입니다. 인터페론은 원래 백혈구에서 분비되는 물질로서 바이러스 균을 제거하는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이 치료법은 혈액 검사상 활동성 B형 간염이 확인되었고 간 경화 상태가 심하지 않을 때 가능한 치료방법입니다. 인터페론을 투입하기 전에 간조직검사로 B형 간염 상황 뿐만이 아니라 간 경화 및 간암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치료법은 주사치료를 매일 4개월간 필요로 하는데 비용이 상당히 높고 부작용이 많은 편이며 효력은 40% 미만이기 때문에 미흡한 점이 많은 실정입니다. 


앞으로 B형 간염의 치료에 큰 기대가 되고 있는 치료방법은 라미뷰딘 (lamivudine) 이라고 불리는 에이즈 치료 약인데 이 약은 에이즈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B형 간염 균의 번식을 완전히 멈추게 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이 약은 역트란스크립테이스 (reverse transcriptase) 라고 불리는 핵산효소를 억제하므로서 B형 간염 균의 번식을 방지합니다. 활동성 B형 간염환자가 라미뷰딘을 1-2개월 정도 복용하면 B형 간염 균의 번식이 완전히 정지됩니다. 그와 함께 간 치수 (ALT/ AST) 가 떨어지고 B형 간염 DNA가 혈액 검사상 사라집니다. 그러나 이 약을 중단하면 B형 간염이 다시 재발하므로 균을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장기간의 복용치료가 필요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라미뷰딘은 알약이므로 복용하기가 간단하고 부작용도 별로 없으며 비용도 저렴한 편입니다. 그러나 이 약의 장기적인 용도, 효력, 부작용 등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실정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미정부 FDA 기관의 승인이 되지 않고 있으므로 함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만약 이 약물 치료를 원하신다면 이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대학병원에 문의하는 것이 안전하고 현명한 치료방법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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