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성 장질환 - Inflammatory Bowel Disease

염증성 장질환

설사 때문에 한두 차례 고생해 보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러나 설사를 몇 주 이상 계속해서 체험하는 경우는 드문 편이다. 설사가 쉽게 멈추지 않을 때 흔히 유행성 대장염이나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생각하게 된다. 이럴 때 한 번 꼭 고려해 볼 필요가 있는 질환은 우리 한인에게 점차 중요한 질병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반드시 필요로 하는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이다.

염증성 장질환은 예전에는 한국인이나 동양인에게는 극히 드물었던 질환이다. 따라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서양인, 특별히 유태인에게만 빈번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판단되어 동양에서는 소홀히 취급되고 있었다. 그러나 요즈음 일본에서는 미국이나 유럽의 발병률에 접근할 정도로 이 질환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정확한 발병률은 아직까지 확실하지 않지만 일본과 마찬 가지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때문에 최근에 서울의 몇몇 대학 병원에는 고질인 염증성 장질환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특수 진료소가 설립될 정도로 한국에서도 이 질환이 중요한 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15-25세에 가장 자주 발생하는 염증성 장질환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흑인보다는 백인에게, 빈민층보다는 부유층에게, 후진국보다는 선진국에 이 질환이 더 자주 발생하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따라서 일본이나 한국에 염증성 장질환이 근래에 급증하고 있는 이유의 하나는 아시아 국가들이 점차 선진화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특별히 식생활과 위생관리에 그 동안 큰 변화가 있었던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환경적인 요소 외로 유전적이나 면역적인 원인들도 이 질환의 발병 과정에 중요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염증성 장질환이란 궤양성 대장염 (ulcerative colitis)과 크론병 (Crohn's disease)이라 불리는 두 가지 비슷하면서도 아주 다른 질환을 함께 취급할 때 사용되는 명칭이다. 엄밀히 설명하자면 궤양성 대장염은 궤양이 직장(直腸)부터 시작해서 연속적으로 대장(大腸)에 국한되어 일어나는 질환이다. 반면에 크론병은 비연속적이며 궤양이 입부터 항문까지 내장 어느 부분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병이다. 궤양성 대장염에 비해 크론병의 궤양은 훨씬 깊고 심한 편이다.

염증성 장질환의 가장 흔한 증상은 지속되는 설사와 복통이다. 설사가 심할 때는 하루에 10-20 차례 이상까지 화장실에 드나들게 된다. 특히 궤양성 대장염의 경우에는 설사에 피가 섞여 나오므로 (bloody diarrhea) 병이 지속될 때 빈혈 증세도 나타나게 된다. 게다가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은 복통을 대부분 호소한다. 급격한 복통보다는 점차적인 하복부의 통증이 자주 일어난다. 더불어 미열, 피곤,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흔히 발생하며 관절염, 발진, 담도염, 홍채염 등의 증후도 가끔 동반한다. 간혹 크론병 환자의 소장이나 직장에 협착(stricture) 이나 누관(fistula)의 발생으로 수술이 불가피 해지기도 한다.

일단 염증성 장질환이 의심되면 종합적인 혈액검사와 장 검진이 필요하다. 혈액검사로 빈혈의 발생을 확인하며 장의 염증을 암시해주는 ESR 치수를 검토한다. 그러나 확실한 진단은 대장 내시경검사나 대장과 소장(小腸) X-선 검사 및 점막 조직검사가 필요하다. 다른 합병증의 발생이 의심 될 때는 단층촬영 (CT scan)검사가 필요하게 된다.

염증성 장질환의 치료에는 장의 염증을 감소 시켜주는 소염제가 일차적으로 사용된다. 대체로 설퍼살레진 (sulfasalazine) 이나 부신 (steroid) 약품이 정제나 좌약으로 투여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방법은 궤양은 치료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지는 못한다. 때문에 증상을 지배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약품투여가 필요하며 보통 1-2년 정도의 약물치료가 시도된다. 상태가 아주 심하거나 고질일 경우에는 이뮤랜(imuran)이나 싸이크로스포린(cyclosporin) 등의 특수 면역감소제가 사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내출혈, 천공, 중독성 거대결장 등의 합병증으로 수술이 불가피 해지는 경우도 종종 일어난다. 대장염이 8-10년 이상 계속되면 대장암의 발병율이 상당히 높아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진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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